오골계의 특징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이며 체형과 자세는 닭 품종의 하나인 코친을 닮아서 둥글고 몸매가 미끈해요. 인도차이나에서 동쪽으로 널리 퍼져 있는 이 품종은 우리 나라에 언제 어디서 도입되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일본과 같이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요.일본에서는 독자적인 품종으로 잘 개량해 온 데 비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품종의 고정이나 개발이 불완전하여 견사와 같은 부드러운 깃털을 가진 사육집단을 찾아보기 어려워여.

오골계는 몸집이 흰색이고 깃털의 우판(羽辦)이 가늘게 갈라져 있어 유연한 견사와 같다. 머리는 작은 편이며 수컷의 머리 꼭대기에는 어두운 자색 또는 어두운 붉은색의 짧고 넓은 복관(複冠)이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딸기 모양의 관을 가진 수컷이 보통이지만 삼매관(三枚冠) 또는 장미관인 것도 있어요.

부리는 창백색, 눈의 홍채는 갈색, 귀는 창백색, 다리는 연색(鉛色) 또는 황색이고,짧은 목에는 깃털이 많으며, 꼬리는 짧은 편이고 많지 않은 부드러운 깃털로 되어 있어요. 다리는 짧으며 바깥쪽에 깃털이 나있고, 피부·고기·뼈 등이 모두 어두운 자색을 띠고 다섯 개의 발가락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뒷발가락 위쪽에 또 하나의 긴 발가락이 있고, 성질이 온화하여 모계로서는 좋지만 애완용으로는 적당하지 못해요.체질은 허약하고 산란능력도 적고 알도 적어요. 암컷은 0.6∼1.1㎏, 수컷은 1.5㎏ 내외이고, 대개 백색품종이나, 흑색품종과 백색에 가슴만 붉은색이 도는 품종도 있슴다.

키우는방법

오골계는좀사납습니다.그러니까열나게하지마세요

오골계같은 경우에는 닭과 비슷히 키우면 되요.

저도 할머니네서 오골계를 키웠는데요.

닭장에 너놓기도하고 울타리 만들어서

풀어 놓으시던데요?

밤엔 너어놓고 낮이나 이럴땐 모이를 밖에 두어

풀어주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물론

울타리는 세워주셔야될것같네이상! 허접한답변입니다 내공주세요ㅎㅎ